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5월8~9일 종합운동장역에서 잠실야구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각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이재홍)은 5월 8일(화)~9일(수) 종합운동장역에서 상반기 시각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여 명이 참가해 잠실야구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물티슈와 시각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이 담긴 자료를 2,000여 개 배포하고, 점자책 전시, 점자 명함을 전시했다.

특히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점자 타자기와 모텍스로 '점자 이름 찍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하반기에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