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사회봉사단 볼링동호회와 마들볼링클럽 친선대회.

지난 24일(토)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건영옴니 볼링센터에서 벽산엔지니어링(대표이사 함영승) 임직원으로 구성된 ‘벽산사회봉사단’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인철, 이하 북부장애인복지관)의 볼링동호회 ‘마들볼링클럽’ 60여명이 만나 친선볼링대회를 진행했다.

볼링대회에 참가한 ‘마들볼링클럽’은 북부장애인복지관의 다섯 개 생활체육동호회 중 한 개 팀으로, 2003년 창단한 이래 지금껏 매주 모임을 갖고 건강 증진과 실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또한 마들볼링클럽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벽산사회봉사단은 대회에 열의를 갖고 참가해 장애인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훌륭한 파트너가 되었으며 이날 대회를 위해 전원 참가상을 비롯하여 상금으로 동호회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에 참가한 마들볼링클럽 조현숙 총무는 “동호회 회원들이 매주 모여 실력을 갈고 닦고 있지만 아마추어를 위한 대회가 많지 않아 실력을 점검할 만한 기회가 적은데 오랜만에 뜻 깊고 자리가 됐다. 또 비장애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실력을 겨루니 자신감도 더욱 생기는 것 같다.”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벽산사회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북부장애인복지관과 “유쾌, 상쾌, 통쾌!”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벽산엔지니어링은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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