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중도)은 장애인들이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적극적인 일상생활을 향유하고 삶의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미교실『생활한지공예』를 개설한다. 생활한지공예는 한지를 탈색시켜 소품을 만드는 공예로 손쉽게 과반, 뚜껑휴지케이스, 쌀독, 소상 등 고풍스러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예다.

취미교실『생활한지공예』는 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 지원사업 ‘2012년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에 선정되어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20회기) 오전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월 27일(월)부터 3월 7일까지 만 20세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세련된 색감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통 공예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우리 생활에 실제적으로 쓰이는 물건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한지 공예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

문의는 재가복지서비스팀(사회복지사 성미정) 540-3541으로 하면 되고, 신청은 전화․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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