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경은주)는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4일(금) 장애아동의 부모 및 관계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의 권리 찾기’라는 주제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구교현 조직 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야할 권리가 있다고 하지만 그 누구에게나 허용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현실에 부딪힐 때가 많다. 특히 장애인이 그러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비장애인보다 어려움이 많다. 이에 금년에 제정된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대한 내용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성장하는데 그들이 마땅히 누리고 살아야 할 권리 및 제도에 대해 알렸으며 추후 발달장애인의 권리확보를 위한 발달장애인법(가칭)에 대항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님, 장애전담지역아동센터의 교사가 이 밖의 장애아동들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 및 한계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 및 교사는 교육 내용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향후 부모교육에는 성인기 직업교육, 직업훈련과 관련된 교육, 아동의 자립심을 길러줄 수 있는 내용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길 희망했다.

앞으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올바른 부모역할 정립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70-7011-2225~6)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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