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희)은 9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과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하여 ‘추석맞이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문화공연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다녀오기 어려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예술지원팀(팀장 우해덕)과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팀장 임정임)의 연계로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단장 고성진)은 2004년 창단된 전문예술단체로서 남양주시의 문화예술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문화공연에서 트로트 메들리, 아리랑 등의 대중적인 합창공연으로 재가장애인에게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하였다. 공연에 이어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떡국과 송편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하는 한가위 문화공연을 마무리 하였다.

문화공연에 참석한 장애인은 “쓸쓸한 추석이 되리라 생각했지만, 공연을 통해 많은 위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에게 문화공연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으며, 시립합창단관계자도 “행복해하는 모습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031-592-7150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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