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하 인권포럼)은 올해 5월부터 장애인관광문화 확산 및 인프라구축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함께 즐기는 관광문화 만들기‘Easy Place’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권포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당사자와 협의를 통해 전국 3개 권역에서‘Easy Place’관광지를 선정, 해당 관광지에‘Easy Place’인증패를 수여하였다.

‘Easy Place’란, 장애인은 물론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뜻하는 개념이다.

올해‘Easy Place’선정된 관광지는 춘천시의 남이섬, 경주시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서귀포시의 테디베어뮤지엄 등 이하 3곳이 ‘Easy Place’로 선정됐다. 이들 관광지는 장애인 및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경사로, 점자블록, 장애인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안내표지판 등 이 설치되 있어 편하고 즐거운 관광을 도왔다.

또한 이를 계기로 지자체 및 관광지의‘Easy Place’에 대한 관심과 향후 접근성의 미비한 부분에 대한 개선의 의지를 확일 할 수 있었다.

인권포럼에서는‘Easy Place’개념 및 모두 함께 즐기는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3개 권역의‘Easy Place’관광지를 포함하는‘Easy Place’장애인관광동영상 DVD를 제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관광문화 관련과, 전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관광지 등에 무료 배포 할 예정이다. 사업 또는 장애인관광동영상 DVD 관련 문의는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출처: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02-833-3095)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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