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이중도)은 6월 18일(토) 계룡산 국립공원, 공주석장리 박물관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생활기능중심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신체적, 심리적 장애의 이유로 활동 영역이 치료실에 국한 되어 있는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성 발달 및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하여 진행된 생활기능중심 프로그램은 자연을 느끼고 감상하며, 다양한 유물들을 관람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참가한 장애인들의 많은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였는데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혁(13세)은 “자연을 이용하여 만들기를 할 수 있어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장애아동들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제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이중도 관장은 “단체생활을 통하여 협동 정신을 기르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는 또래들과의 생활기능 중심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활성화 시켜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042-540-351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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