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장애인 정보화제전’본선이 지난 6월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상엽)에서 두 명의 교육생이 참가하였으며 각각 시각장애 유형 은상 수상 (시각1급 박정수) 및 지적유형 입선 (지적장애 3급 최지영) 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정보화교육기관에서 예선전을 걸쳐 경상남도 대표를 선발하였으며 총 7명이 본선에 참가하였다. 우리 복지관에서 시각부문에 출전한 박정수 교육생이 경남지역 참가자 중 유일하게 정보검색부분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도서산간지역으로 지역적 한계로 어려움이 많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로부터 장애인집합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어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경남 유일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앞으로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남해군 지역의 장애인의 정보화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055-862-001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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