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회장 최용운)가 주최하는 “2011 빛고을 장애청소년 IT챌린지 기능경기대회”가 5월 21일(토)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서구 쌍촌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2011 빛고을 장애청소년 IT챌린지 기능경기대회”는 광주지역 14세 이상 24세미만 등록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IT활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IT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되는 광주지역 내 유일한 오프라인(off-line) 대회로서 고용노동부, SKT와 함께 (사)광주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가 11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대회 종목으로는 기본적인 정보화 능력을 겨룰 수 있는 ‘기본프로그램’과 IT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정보검색, 엑셀, 파워포인트, 게임대회 참여 장애학생 정보화 수준별로 경합한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장애학생 21명을 선발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시 서구청장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등 225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자 중 일부는 6월 21일~6월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전국 IT챌린지 대회’와 9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장애학생도 선발될 예정이다.

광주장애인재활협회 염건이 팀장은 “장애청소년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IT전문가로 거듭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장애 청소년들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IT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사)광주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062.368.6676)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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