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희)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행사 등의 풍성한 축제를 진행했다.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형제자매, 가족 등 150여명이 모여 과일떡 만들기가 진행됐다.

떡도령과 함께 알록달록 과일떡을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에게 새로운 경험과 어린이 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서 5월 6일에는 제31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머니,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공연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이 날에는 김혜숙 여사(이석우 시장 사모)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함께 꽃을 달아드리며 건강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복지관 강당에서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복지관 하모니카 연주단 “뮤즈”의 흥겨운 하모니카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고덕영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노래한마당이 펼쳐졌으며, 공연 후에는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정성스레 준비한 잔치음식을 함께 즐기며 가족의 달 풍성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와 지역어르신은 “평소 장애로 인해 아이를 데리고 어린이 날 밖에 나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마련해 준 색다른 경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카네이션과 흥겨운 공연을 통해 외롭지 않은 어버이 날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여 가슴 따뜻한 가정 달 행사를 마무리 했다.

출처: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031-592-715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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