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 푸른나래 발달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ㆍ고양시에서 지원하는 2011년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바우처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바우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른나래 발달지원센터는 2008년부터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사회성 결여 아동․청소년의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언어치료, 미술치료, 사회성훈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번 바우처사업 기관 선정으로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명희(31세) 담당 사회복지사는 “언어치료나 미술치료가 꼭 필요한 장애아동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장애아동들에게도 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장애아동 개별에 맞춘 전문성 있는 치료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우처 지원 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장애등급이 있는 아동으로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031-916-407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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