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8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장애인국가대표 훈련시설(대한장애인체육회훈련원)에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10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입소하여 1박 2일 동안 국가대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011 희망어울림 국가대표체험’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가 주관하는 장애아동사회적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아동의 스포츠 특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적응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전문 강사와 한화그룹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각 기관별로 진행되었던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실력을 키워온 장애아동에게 국가대표가 되어 보게 함으로써 꿈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국가대표 체험’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협조하여 장애아동과 한화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장애인 올림픽 종목을 체험하며, 체험을 통해 ‘장애아동에게는 꿈을 한화임직원에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또한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아동과 한화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참가자 모두가 협력하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그림과 메시지로 대형 도자기 벽화를 만들어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원(원장 조향현)에 기증하고, 이는 훈련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애아동 사회적응 프로그램 '한화희망어울림‘은 한화그룹(대표: 김승연 회장)의 후원으로 2009년부터 전국의 장애인 관련 시설 및 기관 17곳의 장애아동들에게 태권도, 댄스스포츠, 축구, 배드민턴의 스포츠 활동과 지역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아이들과미래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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