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상엽)에서는 지난 2월 1일 재가장애인 15가정에 명절지원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새해인사와 함께 떡국떡, 인절미, 과일, 한과 등의 9가지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명절을 보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음식이였지만 가정에 전달된 음식들을 보시고 손을 잡아주시며 “추운겨울이지만 이번 명절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겠다” 라며 인사를 몇 번해주셨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신영욱 사회복지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이지만 혼자 명절을 보내시는 장애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위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연 2회(설, 추석) 명절을 혼자서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지원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055-86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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