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소방훈련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11월 25일(목) 15시 종사자 및 프로그램 이용자의 동절기 안전사고 의식 고취 및 예방을 위해 인천중부소방서 항만119안전센터(센터장 이경노)와 연계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복지관 내부 및 외부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직원 및 복지관 프로그램이용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경계경보 발령, 화재경보 발령시 비상대피훈련, 소화기 체험,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홍주영(89년생)은 “평소 불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실제 사례를 보니 불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인식하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야겠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비상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현장에서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한 항만119안전센터에 감사 드리며, 평소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2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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