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하(夏)하(夏)호(好)호(好)’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변창수)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하(夏)하(夏)호(好)호(好)’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4인 이하로 조를 편성해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지켰으며 카프라(나무칩을 활용한 프로그램), 숲 만지작(찰흙 빚기) 등 숲과 관련한 체험활동과 레크레이션을 실시했다.

변창수 센터장은 “여름 캠프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이용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공간에서 소통하고, 친교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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