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2일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와 함께 ‘제8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남인수 이하 한밭IL센터)가 지난 22일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와 함께 ‘제8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과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과 미술 분야에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216점의 작품을 접수 받아 고등부 부문 교육감상을 포함해 26명에게 시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성인부 문학 분야 대상 수상자 이경애 씨는 “코로나19로 집에서의 생활을 수필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밭IL센터 남인수 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자기권리를 실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발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042-486-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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