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이호걸)이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직업적응훈련 사업 ‘JOB이음터’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JOB이음터에서는 현재 1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 및 사회적응, 직업준비, 작업수행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문적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성인 발달장애인의 친환경 스마트일자리 창출 및 직무훈련을 위해 프로그램실 내 스마트팜 훈련공간을 설치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관계자는 “4차 산업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정보통신기술과 농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직업훈련은 발달장애인의 직무능력 향상과 직업영역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직업지원팀(031-5183-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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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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