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TV, 청각장애인 위한 자막방송은 암호?

자막] 연합뉴스TV (투나잇 23) 2016.03.16

"몇 년 동안 시험용 타이어 직원들이 경찰에 무적발됐습니다."

몇 년 동안 시험용 타이어를 6천개 넘게 빼돌린 타이어 회사 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는 뜻입니다.

"어가 시중에서 버젓이 된 것인데"

폐기 대상인 시험용 타이어가 시중에서 버젓이 유통됐다는 얘기입니다.

"그 수익금은 2 에 이릅니다."

그 수익금은 21억 원에 이른다는 말입니다.

자막] 다음날

자막] 연합뉴스TV (출발 640) 2016.03.17

다음날 뉴스에서도 21억 원은, 2라고 적었습니다.

"판매된 일부 타이어는 테다고 밝혔"

"지난 20 달에 불과했지만 지에는 14주로 대폭 늘었습니"

무슨 뜻일까요?

지난 2014년에는 평균 두 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4주로 대폭 늘었다는 전혀 다른 뜻을 담고 있습니다.

대전과 대구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포근한 날 봄꽃

도 꽃울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한낮에 서울 15도 대전 1겠습니다. 하지만 포

낮시간에 맞춰 옷을 입었다가는 감 지만 포기 걸리기 쉬운데요

지금 대전 등 있어서 제법 쌀쌀한 아니다.

습 한편 오늘은 그동안의 건데요.

비는 저녁에 제부터 시

충청지방까지 확대되겠습

안나면서 내일까지 최고

망되고 있습니다. 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그래도 날은 오니다.

미세먼지는 오전시간까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남지방도 낮에는 하늘이 흐릴텐데요.

기온은 20도가까이 올라가 포근하겠습니다.

밤부터는 방도 낮에는 포근해기 무난하겠지만

밤부터는 점차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지역도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요.

오전까지는 대이 있겠습니다.

낮기 강릉 19에국이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의 마지막 인사말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대전과 대구의 온도는 몇 도였을까요?

청각장애인들에겐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감독 정승천 (daetongreyong@hanmail.net)

*정승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문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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