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와 정책협약을 맺은 12명 교육감 후보.ⓒ2022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

2022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가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9개(서울‧경기‧강원‧대전‧세종‧전남‧대구‧경남‧부산) 시·도 유력 교육감 후보들에게 장애인교육 3대과제 및 30개 정책을 제안한 결과, 8개 시‧도 12명 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울: 박선영, 조희연 ▲경기: 성기선 ▲강원: 신경호, 강삼영 ▲대전: 성광진 ▲세종: 최교진, 최정수 ▲전남: 장석웅, 김대중 ▲대구: 엄창옥 ▲(경남: 박종훈 등이다.

6명(조전혁, 임태희, 강은희, 김상권, 김석준, 하윤수) 후보는 정책협약이 불발되었으나, 당선 이후 교육감직인수위원회부터 면담을 진행해 정책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12명의 교육감 후보가 약속한 장애인교육 3대과제는 ▲학령기 장애인 특수교육권리 보장 ▲장애인평생교육 권리보장 ▲장애인교원 권리 보장 등이다.

2022교육감선거장애인연대는 선거 종료 후 교육감 당선자들의 인수위원화와 정책협의를 지속해나가는 한편, 전국 시도교육청의 장애인교육 정책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하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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