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이블뉴스DB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지난 6일 ‘이재명의 합니다’ 87번째 소확행 공약을 통해 자동차 소유 기준이 아닌 사람 기준으로 장애인 주차편의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편리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국가복지의 기본”이라면서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보행 장애인에게도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주차표지를 발급한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같은 보행 장애인이라도 자동차가 없는 장애인은 주차표지를 발급받지 못해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없다”면서 “자동차 소유 기준이 아닌 사람 기준으로 장애인 주차편의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보행 장애인에게도 주차표지를 발급해 타인 차량 이용 시에도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하도록 하고, 본인, 보호자 차량 아닌 택시, 공유차량, 렌터카 이용 시에 기존에 발급된 주차표지를 가지고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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