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김예지의원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고문이자 원내부대표를 거친 김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본부 장애인예술정책지원단장을 맡아

김혜경(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과 함께 예술인 1만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 의원은 이에 더해 대선 과정에서 장애인과 장애예술인 등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선대본부에 전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이동권, 장애인문화향유권, 장애인정보접근권, 장애예술인 창작환경 개선 등 다양한 대선 공약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우리 사회 소수자들과 얼마나 공감하고 소통하는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라며 “당선인께서 국민과 약속한 ‘따듯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상임자문위원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