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전북지부 출범식(사진 위)과 전남지부 출범식(아래) 모습. ⓒ이종성 의원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은 25일 전남 순천과 전북 전주에서 각각 전남지부, 전북지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2022년 대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한 장애인 조직 강화 및 지지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부 출범식에서는 조동기 전남도당 장애인 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지역별 장애인 단체장, 당원들이 장애인복지지원본부 전남지부 지부장과 위원으로 임명됐다.

조동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에서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승리한다는 일념으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에 나서자”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성 본부장은 “비록 전남 지역이 국민의힘 열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진정성을 가지고 유권자들에게 다가간다면 충분히 감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전남 지역장애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선봉장이 되어 윤석열 필승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북지부 출범식은 정운천 전북도당 위원장, 김양옥 전북도당 장애인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은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고 분열을 통합할 수 있는 후보는 윤석열 후보 뿐”이라며,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반듯한 나라를 윤석열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성 본부장은 “장애인이 최선봉에 나서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것은 궁극적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하고 장애인들의 보다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전북지역이 국민의힘 열세 지역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승리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복지지원본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대전지부, 오후 1시 30분 세종지부, 오후 4시 충남지부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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