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3일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은 공약을 통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구역 내 30km 속도위반을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30km 속도위반이 엄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감시카메라, 과속방지시설, 도로반사경 등 부속시설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외에도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운행 법제도 정비 ▲습관적 과속 및 난폭‧보복운전 등 불법 운전 엄단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 ▲음주운전 잠금장치 의무화 등도 함께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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