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된 김광성 후보. ⓒ선관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부터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2번을 받은 김광성(55세, 남)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8번 김기호 후보(58세, 남, 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는 사실상 의회 진출이 좌절됐다.

김광성 후보는 5일 현재 정당별 득표율 43.8%로 5석이 확보되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김기호 후보는 정당별 득표율 47.6%로 6석을 확보하는데 그치는 모양새를 보이며 사실상 낙선이 확실시 됐다. 현재 개표율은 99.9%를 보이고 있다.

당선을 확정지은 김 후보는 현재 대한장애인골프협회 중앙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통합진보당 비례 3번 김현숙(44세, 여, 통진당 수원시당원협의회 장애인위원장), 4번 천세정(49세, 남, 통진당 장애평등교육 강사) 후보는 정당별 득표율 3.1%로 낙선이 유력시 됐다.

정의당 비례대표 2번 김휘주(33세, 남, 현 정의당 장애인위원장) 후보 역시 정당별 득표율이 3.85에 그치면서 낙선이 확실시 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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