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신당(가칭) 발기인인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사진 왼쪽부터), 우창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민 전 서울장애인연맹 회장, 임득선 전 전국장애인단체통합추진위원장, 최부암 서울장애인문화협회장. ⓒ에이블뉴스DB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신당(가칭) 창당을 위한 발기인에 장애계 인사로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최민 전 서울장애인연맹 회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창당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언론계와 법조계, 보건·의료계, 장애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기인 일부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발표된 80여명의 명단에 따르면 언론계에는 유자효 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과 배종호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이, 법조계에서는 김기중 변호사, 정연호 변호사가 합류했다.

보건·의료계는 강희윤 전 대한약사회 사회참여 이사,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최혁용 함소아과한의원 대표, 김소선 전 서울시 간호사회 회장 등이 합류했다.

장애계 인사로는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우창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민 전 서울장애인연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임득선 전 전국장애인단체통합추진위원장, 최부암 서울장애인문화협회장이 함께 포함됐다.

한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오는 17일 백범기념관에서 30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갖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