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안(장애아동복지지원법안·윤석용 의원 등 121인 발의)이 내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 심사를 받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는 27일 현재(오후 5시 35분) 오는 28일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 의사일정(안)을 공개했다.

의사일정에는 신규상정 타위법안과 법안심사 제1·2소위 의결법안 등 총 160개 안건(사정에 따라 의사일정 변경될 수 있음)이 포함됐다.

이 중 장애아동복지지원법안을 비롯해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 장애 관련 3개 안건은 '신규상정 타위법안'으로 올라왔다.

법사위 전체회의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전체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법안들은 29·30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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