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29일 오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서울시장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사회복지사 급여 수준을 공무원 수준으로 상향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9일 오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 후보는 “과거 서울시장들이 노력을 기울였지만 서울 사회복지사들의 실질적 처우 수준은 후퇴하고 있다. 서울 시장에 당선되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급여 수준과 100% 동일하게 지급하겠다”며 “65만 사회복지사들의 구심점이 되는 사회복지회관 건립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정 후보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승진 등에서 차별 금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지원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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