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내년1월부터 노인 주간보호시설을 대폭 확충, 보호대상을 저소득층 노인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 주간보호시설 운영비를 올해 1억5000여만원에서 내년도에는 2억7000여만원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보호시설을 올해 안으로 유료시설인 다비다이즈집(대덕구), 둔산종합복지회관(서구)과 무료시설인 은빛종합복지센터(중구) 등 3개소를 확충해 내년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기초생활 수급대상자는 이용료가 무료이고 저소득층 노인은 실비 1일 약4000원을 보호시설에 내야한다.<하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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