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으로 열어가는 사직동 국보로이야기 제13회 이영미 개인전’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3층 한국공예관 2-1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록문화 예술표현지원사업으로 중증청각여성장애인인 이영미 작가가 서예부문에서 선정돼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사직동 국보로의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시·서·화 일치로 표현한 전시다.

이영미 작가는 서력 47년으로 대한민국서예대전과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북미술대전과 세계서예문자서예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글서예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선정한 작품매입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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