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오)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에 각각 장애인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지역 26개 장애인단체가 모인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에 각각 장애인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제안서에는 장애인 비례대표 공천, 장애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장애인단체 사업비 지원(경력인정 및 처우개선),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실시, 재난적 감염병 관련 장애인 진료 및 돌봄지원 기구 설치 등이 담겼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에서는 장애인정책 제안서를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내었으며, 추후 예비후보자를 초청해 장애인복지관련 공약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기로 했다.

한편,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애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장애인 당사자의 비례대표 진출과 장애인 복지증진, 정치참여 보장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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