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6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키트 총 1,936개를 지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장애인평생교육시설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신속항원검사키트 총 1,936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다사리학교, 평생열린학교와 해뜨는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예일미용고의 학생 252명과 교직원 10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2주까지는 학생 주 2회분, 교직원 주 1회분을 제공하고, 4월 3~4주에는 학생과 교직원 각 주 1회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에도 학교와 같이 차별 없는 지원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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