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 이하 아산장복)이 아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시범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고 올바른 인성함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참여 학교의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퀴즈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시범경기 및 휠체어 농구 체험 ▲사랑의 저금통 설치 및 모금 활동(아산휠스파워 농구단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참관을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장복 기획운영지원팀(041-545-7727)로 전화하면 된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휠체어농구시범경기 참관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대신, 청소년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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