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9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와 발달장애인 자립생활과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재구, 이하 세종발달센터)가 9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오상열, 이하 장애인부모회)와 발달장애인 자립생활과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 부모 등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발달장애인 가정의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연대활동,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등의 공동사업 추진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발달센터 이재구 센터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과 전문인력의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 및 재활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자녀들이 한 사회인으로 정당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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