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중인 모습.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지혜, 이하 세종IL센터)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일반 학교를 대상으로 ‘2021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인식개선교육 협력기관으로서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4개 일반 학교 총 103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강의 및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세종IL센터 김지혜 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모해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세종시교육청과 협력기관으로서 효과성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