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3일 복지관 통합교육장에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2021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잡(Job)을 잡(Job)자’ 개강식을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상장복)이 지난 3일 복지관 통합교육장에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2021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잡(Job)을 잡(Job)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훈련참여자, 보호자,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제조업에 맞는 직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직업적응훈련 및 현장훈련, 취업알선 및 취업, 취업 후 적응지원 등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의 길을 확대하고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사업에 참여한 훈련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모두 취업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직업지원팀(041-545-7727, 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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