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충남형 탈시설화 정책제안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권인자, 이하 충남IL센터)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충남형 탈시설화 정책제안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됐으며 충청남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정책 추진의 현안에 대해 안정성과 실효성을 확인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사렛대학교 휴먼재활학부장 우주형 교수가 토론회 사회를 맡았으며 토론자로 김광선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김주헌 충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 윤운하 충남탈시설정책민관협의체 위원, 이원재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재하 충남장애인부모회 대표가 참여했다.

우주형 교수는 “거주시설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장애인 당사자가 존재하고 있으며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IL센터 권인자 센터장은 “장애인 탈시설화를 위해 논의된 문제와 제안점을 충청남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정책 변화를 위해 제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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