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이 27일 지역사회 내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들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원장 양종주,이하 대전직능원)이 지역사회 내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들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송강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직능원은 안전관련 자격을 보유한 소속 직원들로 안전점검 TF를 구성해 지난 20일 송강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산업안전, 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안전점검 결과 시설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13가지를 확인하고 안전용품(소화기, 보건용 마스크, 각종 주의 표시판 등) 11종 252점을 직원 자율모금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구입하거나 자체 제작해 송강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대전직능원 양종주 원장은 “우리는 2012년 송강지역아동센터와 ‘행복동행, 사회공헌활동 일사일촌 협약’을 체결한 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금년부터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안전문화 전파 활동이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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