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천안누리별장복) 이용 발달장애청소년들이 8일 홈플러스 천안점에서 직접 물품을 고르고 계산을 해보는 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누리별장복이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인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계절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이용자들은 “마트에 와서 직접 물건을 골라보니 재밌었다”, “돈 계산이 어려웠지만 해보니까 좋았다”, “평소에도 마트에서 물건을 사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천안누리별장복은 오는 31일까지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술, 요리, 문화, 인지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