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대장연)가 지난 23일 대전시청 1층 건강카페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학생과 가족 또는 자원봉사 우수자 2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대장연)가 지난 23일 대전시청 1층 건강카페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학생과 가족 또는 자원봉사 우수자 2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학생과 가족에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내의 자원봉사활동을 성실히 하는 비장애인 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며, 건강카페 1호점(시청점) 운영에서 나온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장연 관계자는 “건강카페의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장애인을 위해 준비한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복지의 선순환을 이루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학금을 마련해서 지속적으로 더 많은 장애인 학생과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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