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콜택시를 65세 이상 노약자와 함께 이용하는 것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과 대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 총 740명이 동참했다.ⓒ아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아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콜택시를 65세 이상 노약자와 함께 이용하는 것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과 대책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 총 740명이 동참했다.

센터는 현재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이 1,2급 장애인 외 65세 이상 버스 지하철 등 이용이 불편한 사람까지 확대, 정작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대기시간 등의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 콜택시 이용의 경우, 65세 이상의 휠체어 사용 어르신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우선 되고,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별도로 도입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별도로 김영애 아산시의장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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