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내년 1월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장애아동‧청소년‧성인 총 21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겨울 계절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학령전기의 대상으로 학교 방학기간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예능적 소질 및 잠재력 발굴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계절학교에는 성인반이 신규 개설 되어 전 연령 대상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계절학교는 어린이 쿠킹교실, 점핑스퀘어, 친환경교실, 클레이아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이되며, 청소년계절학교는 뮤지컬, 오월드(썰매), 베이킹교실 등 진행된다.

성인계절학교에서는 여가활동 위주의 볼링, 포켓볼, 보드게임 등 다양화 된 프로그램들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게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창노 관장은 “부모들에게 방학기간은 양육부담이 2배로 늘어나 심리적인 부담이 많이 되는데 계절학교를 통해 참여하는 장애학생 및 성인들에게 사회적응 및 상호작용이 향상이 될 수 있는 1석2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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