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장애인 전용 콜택시 '사랑나눔콜' 25대를 7월까지 추가 확충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1, 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확보하도록 돼 있다.

시는 지난 2005년 장애인콜택시 5대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57대의 장애인전용콜택시(임차택시 미포함)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확충으로 법정기준(80대) 이상을 보유하게 된다.

시는 "장애인콜택시 관제시스템을 내달 중 구축해 장애인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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