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선수단 결단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5일 오전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충북도 신진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화석 교육국장, 남상래 충북장애인총연합회장,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선수단은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504명이 참가하며, 앞서 선수들은 종목별 합숙 훈련, 현지 적응훈련 등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목표는 금 53, 은 51, 동 65로 종합 점수 13만 5000점 이상을 획득해 종합 5위 달성을 잡고 있다.

충북선수단 임헌택 총감독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4차에 걸친 실무대표자 회의를 통해 경기단체와 주요업무를 논의했다”며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장애인체육 선두주자 임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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