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 전, 기대감으로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 전공과는 지난달 27일 천안 야우리 멀티플렉스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반별로 영화를 관람한 후 사진전을 둘러보았으며, 식당을 이용하는 등 여가 ․ 외식 문화를 경험하였다.

특별히 외식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외주 작업을 통해 월급으로 받은 돈을 사용해 앞으로 직업을 가지고 삶을 꾸려나갈 전공과 학생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전공과 학생은 “영화도 재밌게 보고 우리가 직접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점심도 사먹으니 정말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산성심학교 관계자는 “아산성심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며 여가를 즐기는 질 높은 삶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장애인신문사 정연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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