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44억 6000만원을 투입, 올해 605명보다 263명이 늘어난 869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장애인행정도우미가 88명에서 90명,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요원 등 복지일자리가 37명에게 76명으로 늘어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업단 50명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공도서관 사서보조, 우체국 우편분류 등 발달장애인 일자리는 올해 100명에서 내년 212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여기에 10곳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내년 2곳 더 늘려 410명이 근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내에 ‘무지개복지공장’을 본격 운영,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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