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교육, 사랑의 그린PC 보급,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 5개 사업에 총 5억14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사업은 고령층 집합 정보화교육, 장애인 정보화교육,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지원,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그린PC 보급, 학생들에게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으로 세분화 된다.

특히 고령층·장애인 컴퓨터교육과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탁 수행할 13개 기관(단체)을 공모,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여기에 공공기관으로부터 중고PC를 기증 받아 사랑의 그린PC 보급용으로 정비해 저소득자, 장애인, 취약계층 교육시설 등에 연말까지 980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에 대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에 대해서는 6월부터 신청을 받아 10월경 보급대상자 190명을 확정, 기기 구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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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신문 방원영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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