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 여온나의 ‘장애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직무대리 홍율빈, 이하 울산발달센터)와 마을공동체여온나(대표 신은미, 이하 여온나)는 12일 오전 울산발달센터에서 ‘장애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발달센터와 여온나가 장애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진행 예정인 “함께하는 우리 동네 새로고침 프로그램 ‘나와 우리의 거리’”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여온나는 지난 6월 울산광역시 민관협치지원센터가 공모한 지역문제 생활실험 ‘리빙랩’ 공모사업에 참여, 본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우리동네 새로고침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장애인도 생활하기 편리한 환경으로 고쳐보는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지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모집 및 교육, 유관기관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사업 홍보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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