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지난 5일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시각장인복지연합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지난 5일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용락 울산시복지여성국장, 박병석 시의원, 김영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제7대 황만기 회장이 취임했고, 제6대 이윤동 회장이 이임했다.

이윤동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고마웠던 분들이 많았다. 이제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연합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제7대 집행부의 무궁한 발전과 황만기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황만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실하고 우직하게 진실된 마음으로 4년의 임기동안 시각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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