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병원(이사장 이은지)이 24일 대구시 달서구에서 수탁받아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명, 대기자 1명 등 2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해성병원에 직원으로 채용된 발달장애인들은 환자의 음료 제공 지원, 테이블 정리 등의 병원에 필요한 직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성병원에 직원으로 채용된 발달장애인은 2020년 2명, 2021년 2명, 2022년 2명으로 올해까지 총 6명이다.

이은지 이사장은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를 통해 우리 병원의 분위기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준기 관장은 “장애인 채용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일조를 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장애인 채용에 관심을 가져준 해성병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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