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체계 진단 연속 포럼’3회차 포스터.ⓒ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는 27일 오후 3시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체계 진단 연속 포럼’3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설 밖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의료지원,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진영 사무국장,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시형 팀장, 서울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략기획실장 김진희, 성남시의료원 공공의료연구소장 김종명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특히 탈시설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의료지원 현황, 건강주치의제도 이용경험과 과제,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 및 의료지원사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의료접근성의 현황과 과제 등의 내용으로 발표가 이뤄진다.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류재욱 소장은 “장애인건강권법이 제정되었음에도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체계 마련은 미흡하다”며 “이번 포럼이 건강관리와 의료지원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의 공백과 대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수어통역이 제공된다. 유튜브(사람센터)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을 하므로 링크(https://youtube.com/channel/UCZt4RhSYW2EJQEV0bQgzpQw)에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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